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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이/건강

'퇴행성 관절염' 부르는 무서운 습관!

by 정보퉁퉁이 2021. 12. 30.

요즘 들어 무릎이 콕콕 쑤시거나

움직일 때마다 무릎에서 소리 나는 분들!

'퇴행성 관절염' 이 걱정되지 않으시나요?

 

저도 어릴 때 잘못한 운동으로

몇 년째 무릎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어요.

다치기는 정말 쉬운데 고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좀 좋아졌다 싶다가도 조금만 긴장을 풀면

다시 무릎에서 소리가 잦아지고 아파와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퇴행성 관절염'을

불러일으키는 나쁜 습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주부들에게 위험한 자세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물걸레나 청소기 모두 서서 할 수 있는

좋은 기계들이 많이 나와 집안일이 수월해졌는데요.

그럼에도 내가 직접 무릎 굽혀서 바닥을 닦는 게

확실하고 깨끗한 것 같아, 포기 못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이 무릎 꿇고 걸레질, 정말 안 좋은 자세예요!

 

'퇴행성 관절염'에는 양반다리, 팔자걸음 등의 자세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무릎 꿇고 하는 걸레질' 은

그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일단 무릎을 꿇기만 해도 아프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슬슬 저려오지 않으시나요?

아픈 자세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 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죠.

일단 '무릎을 꿇고 앞으로 쏠리는 자세'이기 때문에

무릎에 체중의 약 9배 정도가 하중으로 전해진다고 해요.

예를 들어 60kg의 몸무게인 사람이 무릎을 꿇고 청소를 한다면?

540kg의 하중이 내 무릎에 쏠리는 거예요.

이처럼 무릎이 구부러지고 무게 중심이 무릎에 쏠리는

쪼그려 앉거나 오리걸음 역시 무릎에는 최악입니다.

이전에 이런 자세를 자주 취해주셨다면

앞으로 더 조심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면 내 무릎 관절이 괜찮은지

'퇴행성 관절염'은 아닐지 알아봐야겠죠?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간단하게

1분이면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발 모양을 살펴보는 거예요!

발바닥에 뭔가를 묻히고 실제 모양을 찍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발의 아치가 무너졌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발의 아치가 무너졌거나 평발인 경우

이미 어느 정도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로 병원 게 가서 진단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인데

이 연골은 한 번 다치면 복원이나 재생이 어려운 부위라

다른 부위보다도 더욱 조심해야만 합니다.

무릎 연골은 겨우 3mm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걸로 내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한 번 연골을 다치면 평생을 관절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어 7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손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걱정된다면, 

단백질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연골과 뼈, 혈관은 단백질로 구성되기 때문에

일단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요.

그중에서도 염소젖으로 만든 산양유는 특히

유달 불내증이 있어도 소화가 잘 되고

모유와 비슷한 구조를 지녀서 몸에서 잘 받아들인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 필수입니다.

 

오늘부터 단백질 열심히 먹고

튼튼한 몸으로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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