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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이/건강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하는 '혈관' 문제!

by 정보퉁퉁이 2021. 12. 28.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연시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계시죠?

저도 요즘 들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날이 추워져 운동량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위험도가 급증하는 질환

바로 '혈관'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혈관' 질환은 겨울철에 유독 위험성이 커지는 것,

알고 계시나요?

 

날이 추워질수록 몸속에 말초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요.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이 체온을 유지하려면 혈압이 올라가고

결국 혈관에 무리하게 부담이 가게 됩니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10도 낮아질 때마다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0%나 증가한다네요.

이렇게 연구 결과를 숫자로 보니 조금 무서운데요.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도 심뇌혈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도 심뇌혈관질환에 속하구요.

이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한파가 찾아온 요즘,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갑작스러운 추위는 되도록 피하고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목도리 등도 신경 써서 착용해야 합니다.

 

겨울철과 한파가 '혈관'에 무리를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날씨보다 더 크게 혈관을 괴롭히는 주범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콜레스테롤'인데요.

평소보다 술자리도 잦고, 기름진 음식도 자주 먹게 되는

연말연시에 더더욱 위험합니다!

 

안 그래도 추운 날씨 탓에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요즘,

게다가 코로나19로 난리인 탓에, 운동하러 밖에 나가기도

힘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운동량은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요?

혈관에 차곡차곡 '콜레스테롤'을 쌓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때문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돼요.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이유는 많지만

그중 가장 주된 이유를 뽑자면, 중년의 혈관은 '딱딱'해지기 때문이에요.

젊은 혈관은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여서 크게 위험이 없지만

중년에 다가갈수록, 혈관이 딱딱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위험도가 급증하는데요.

이 위험도를 급증시키는 놈이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이렇게 위험하고 무서운 병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싱거운 음식을 위주로 채소,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해요.

과일이나 현미, 잡곡, 콩 등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요.

짜게 먹는 식습관이나 고기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음주나 스트레스는 금물인 거 아시죠?

우리 모두,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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