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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이/건강

1000칼로리 소모할 수 있는 3분 다이어트 꿀팁!

by 정보퉁퉁이 2021. 12. 31.

 

'다이어트'의 계절은 '겨울' 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제 주변들을 보면 대부분 여름에 다이어트를 하고

겨울이 되면 다시 살을 찌고를 반복하는 분들이 많아요.

여름에는 옷이 얇아지고 살이 드러나다보니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그만큼 여름의 헬스장은 바글바글하죠?

겨울에는 옷으로 몸이 가려지다 보니

살을 빼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추우니 실외보단 실내를 찾으면서 활동량도 감소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욕을 조절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겨울이 더 살 빼기 좋은 계절이래요!

 

사실 우리 몸은 가만히 앉아서 숨만 쉬어도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이걸 바로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해요.

지방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태워버리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인

지방을 태우는데 '추위'는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15도 이하에서 10-15분 노출되면

1시간 운동한 것과 같은 열량이 소모되고

이 것을 수치로 따지면 밥 반 공기 정도의

열량이 소모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추울수록 열량 소모가 커지니

겨울에 운동을 하면 칼로리 소모가 더 효과적이겠죠?

실제로 추위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기계가 있는데 '크라이오테라피'라고 해요.

저도 작년에 알게 된 방법인데 아직 해보진 않았어요.

질소 증기가 들어있는 차가운 통 안에 2-3분 정도

들어갔다가 나오는 건데, 다이어트에도 도움되지만

관절염, 피로 해소 등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 기계는 영하 120도까지 내려가는 기계이기 때문에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고 들어가야 한대요.

좀 무섭죠?

저는 통 안에 들어간다는 게 폐소 공포증 생길 것 같고

무서운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하는 사람들을 보니

통 위로 얼굴이 빼꼼 올라와서 갇혀있다는 느낌은

안 들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

 

이 기계의 작동 방식은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추면

몸의 체온도 저절로 그 온도에 맞게 조절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칼로리가 탄다고 해요.

이 기구는 영하 120도까지 내려가다 보니

단 2-3분만 작동하는데도 800-1000칼로리까지

소모된다고 하네요. 솔깃하는 수치이죠?

영하의 온도까지 내려갔다가 정상 체온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자가 치유능력도 발동되다 보니

관절염이나 근육통, 신경통 등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저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인터넷에 '크라이오테라피'를

검색해보세요!

많은 가게들이 나오니 골라서 가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신다면... 후기를 저에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고민 중이거든요.

 

오늘은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해보았어요!

 

다음에는 더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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