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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스타벅스의 미래 (7일차) 스타벅스는 어떻게 커피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었을까? 저렴한 로브스타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만드는 미국 트랜드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아라비카 원두를 도입한 점, 이사진들이 반대를 함에도 자신만의 주장을 밀고 나가며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점,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여 결국 스타벅스를 매수할 수 있었다. 또한 발빠르게 시대의 흐름, 트랜드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모할 줄 알았기에 '스타벅스'만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드립방식의 커피에서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바꾸고, 집에서 마시던 커피를 바깥으로 가지고 나오도록 만들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도 주춤하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나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비하여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이미 거대 기업으로.. 2022. 4. 7.
[책리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6일차) 맥도날드 창업자는 자신이 돈을 버는 방법이, 햄버거를 파는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햄버거를 파는 가게의 부동산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얻는 수익을 통해 자신이 돈을 벌고 있음을 이야기 했다. 우리는 부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버는지 알아야한다. 무엇이든 한 면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 (실제로 부동산이 초점이었다면, 햄버거 매출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어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 같다.) 실제로 저자의 친구는 이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세차장을 3곳에서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수입은 세차장을 통해서가 아닌, 세차장이 위치한 부동산에서 얻는다고 한다. 부자들은 ‘수입’이 아닌 ‘자산’에 초점을 맞추어 돈을 번다. 내가 직장이 있다고 해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나의 사업은 무엇인지가 나의 직장 이름.. 2022. 4. 6.
[책리뷰] 클루지 (5일차) 오늘 읽은 책은 ‘클루지’이다. 우리 인간의 신체와 더불어 세상에는 많은 ‘클루지’들이 존재한다. 큰 의미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하게 존재하는 ‘오류’들을 뜻한다. 대부분 우리 신체에 존재하는 클루지는 진화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척추의 잘못된 구조로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요통은 우리의 척추가 네발짐승의 척추에서 진화되어 직립보행으로 나아가면서 생긴 오류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두 발로 서서 걸어다니는 인간이었다면, 척추는 더 튼튼하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몸과 자연 세계에는 이밖에도 많은 오류가 존재하며 우리의 언어체계를 포함하여 우리의 ‘기억’체계에도 수많은 클루지가 존재한다. 인간의 뇌는 컴퓨터처럼 입력된 정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억의 저편에.. 2022. 4. 5.
[책리뷰] 타이탄의 도구들 (4일차) 7일을 목표로 시작한 책읽고 리뷰쓰기가 벌써 반을 지나왔다 (뿌듯) 작은 성취가 모여 나 스스로를 믿고 신뢰하는, 더 큰 성취를 바라보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30분 읽기 10분 글쓰기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었는데 앞선 3권의 책보다 쑥쑥 읽히고 재미있었다. 이 책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타이탄’으로 불려 마땅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깨달은 성공의 비밀을 한 권의 책에 요약해놓은 듯한 ‘팀 페리스’의 노트이다. 오늘 읽은 앞부분을 살펴보면 성공하고 싶고, 성공한 이들과 닮고 싶다면 실천해야할 일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가 아직 ‘성공한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나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세상에 의해 학습된 틀을 깨고 나가야 이전과는 다른 내가 될 수 있..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