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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이/경제

마케팅 천재 '타이 로페즈'

by 정보퉁퉁이 2022. 1. 1.

'타이 로페즈' 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큰 성공을 한 인플루언서로

현재 100억 부자로도 불리는 사람이죠.

그의 또 다른 별명은 '마케팅 천재' 인데요.

어떤 마케팅을 해왔기에 '마케팅 천재' 라고 불리게 된 걸까요?

 

그는 47달러로 시작했지만 자산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현재는 6천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로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며

미국에서는 동기부여 영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가 설명해주는 마케팅으로 1억 버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았는데, 정말 빠르고 간결하고 대단했습니다.

한 음식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 사이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글에서 해당 사이트의 점수를 확인한 후에

그 식당을 찾아가 식사를 하며 그 리포트를 뽑아서 전달하는 방식이죠.

그런 식으로 월에 2500만 원을 받아낼 수 있고

그런 기업 4개만 찾아낸다면 1억을 벌 수 있다고 너무나 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진단해준 사이트에 마케팅을 제안하지 않고

시청자 중 한 명 보고 도전해보라고 아이디어만 전달해주는데요.

아직까지도 해당 식당의 웹사이트는 바뀌지 않았기에

시청자 중 누구도 도전해보지는 않은 것 같네요 :)

 

보통 미국의 식당들은 오픈할 때 2-5억 정도를 쓰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으로 몇 천만 원 정도는 쉽게 사용할 거라고도

설명해주는데 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돈 많은 사람들에게 이 정도 돈은 아무것도 아니고

따로 초기 자본금이나 내 기술력 없이도 '마케팅'을 할 수 있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너무 쉽게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보여준다는 게 대단했거든요.

 

문제점 진단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문제점을 찾을 수 있으며

그걸 알리는 것 역시, 식당의 주인이 상주해있는 시간에 맞추어

방문만 하면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이죠.

마케팅 제안을 수락한 뒤, 내가 웹사이트를 수정하는 법을 모르더라도

그것을 외주 업체에 맡기면 되기 때문에 원활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돈 버는 법을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을 보니

정말 '마케팅 천재'라고 불릴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타이 로페즈'에 관심이 생겨서 다른 동기부여 영상도 찾아보았는데요.

그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당신의 인생을 열심히만 산다면 화장실 가는 일에 집중하는 것과 같다"

그만큼 열심히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누군가 인생의 목표를 물을 때 오늘 화장실을 가야 하는 횟수를 이야기하지는 않으니까요.

 

열심히만 사는 것은 고통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열심히 일하는 것이 돈과 직결된다면

사장보다 근로자가 더 부자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 가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체계성, 완벽주의, 근면함, 현명함'으로 나뉩니다.

이 중 '근면함'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같은 개념인데

저 논리로 따지면 열심히 일하는 것은 25%밖에 차지하지 못하죠.

열심히만 일해서는 돈과 가까워지기 힘들다는 이야기죠.

 

기존의 시장은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것만을 중요하다고 강조해왔죠.

저도 열심히만 하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부자와는 별개인 개념이었어요.

실제로 일하는데 투자하는 시간이 급여와 비례하지는 않죠.

열심히, 오랜 시간 일한다고 급여가 상승되지는 않습니다.

간혹 다른 사람을 보면서 '쟤는 나보다 조금 일하면서 더 벌어가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조인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돈'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근면함'은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태도이고

'완벽주의'는 매사에 완벽하게 살 수는 없지만,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더블 체크하기를 강조하는 개념이었어요.

'체계성'은 빌 게이츠도 쓰는 방법이라는데요.

매일 아침 일어나 단 10분만 투자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을 3가지

정해서 적어보는 짧은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나의 하루를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마지막 '현명함'은  올바른 결정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나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선정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길을 잃지 않고 나의 방향을 선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현재 나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길 잃은 것을 인정하고

다른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책에는 많은 정답이 있다."고 말하며 책이 '멘토'라고 전했습니다.

 

제가 요즘 정말 많은 경제 유튜브를 구독하고 살펴보는데

'책'의 중요성은 모두가 강조하는 것 같아요.

요즘 많은 미디어에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책'은 인생에 있어서 좋은 길잡이가 되고

나의 인생을 바른 길로 안내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람의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제 삶과 목표에 집중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됐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시간 되신다면 '타이 로페즈' 영상

찾아서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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